• 2020. 7. 5.

    by. bella1204

    반응형

    오늘은 연담동 만동제과에 다녀왔습니다.


    (실은 내가 간게 아니고 와이프느님이 다녀오셨습니다.)


    이번 여름휴가 때에 강릉에 갈 예정인데 그 곳에 유명한 빵집이 서울 연남동에도 있다고 해서


    답사차 다녀왔다고 합니다.


    물론 제 몫까지 가지고 왔네요!!


    (사랑합니다 ㅎㅎㅎ)



    나무 명패로 커다랗게 적혀 있으니 지나치지 않으시겠죠??


    창문 너머로 맛나게 생긴 빵들이 가득합니다.


    먹어본 후기 살짝 말씀드리자면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후회는 없습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빵 가운데에 "엉덩이" 하나도 남지 않으신 것 보이시죠??(기억하세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마늘빵","카푸치노빵"


    그 중에 와이프느님은 마늘빵과 엉덩이빵 그리고 흥국이깨찰빵 을 사오셨습니다.



    상단의 푸짐한 인심의 시식빵 보이시나요??


    근데 너무 먹튀가 많아서 매장에서 곤란하다고 하네요...


    시식은 어디까지나 시식이니 한 끼 해치울 생각으로는 안되구요!!


    마늘빵과 카푸치노빵은 계산시에 직원에게 말씀해주셔야 하니 


    필요하신분들은 잊지마시구요!!


    그리고 팁 드리자면!!!


    1.6인 이상은 출입금지입니다!(시국이 시국인지라...)


    2.근처 이디야에 빵을 가져가면 포크와 나이프를 준다고 하네요!(대신 이디야 1인 1메뉴!!)



    마늘빵입니다!! 겉바속촉의 진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진짜 "핵꿀맛" 입니다!!



    다음은 "엉덩이"빵인데요 ㅋㅋㅋㅋ


    지금은 얼려놨다가 오븐에 살짝 돌려서 노릇해졌는데


    처음에는 하얀색으로 정말 엉덩이 같았어요 ㅎㅎㅎㅎ



    잘라보면!! 안 쪽에 연유가 가득합니다!!


    아...지금도 저 맛이 생각나요 진짜 엄청납니다....


    마늘빵은 바로 따뜻할 때 드시면 엄청 맛있을 것 같구요


    엉덩이빵은 얼려놨다가 오븐에 돌려서 드시면!!(200도 3~4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 연유의 부드러움까지 더해져서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데 정말 제 입맛에 딱!!!!!!!


    강릉에 놀러가기전에 (장마가 7월 중순까지라고 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ㅠㅠ)


    답사차 다녀온 연남동 "만동제과" 역시나 소문난 맛집인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였습니다.


    (깨찰빵은 평범합니다...중간에 적질 않았죠?? 이유가 있습니다...)


    연남동에 가신다면 반드시 만동제과에 들려서 맛있는 빵과 


    근처에 있는 이디야에서 여유있는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랍니다!!


    이디야 사진은 없습니다!!


    만동제과 재방문의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