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카페 비교 숲길따라 VS 바다보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날씨를 맞이해서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처음 들어갈 때 초지대교에서 코로나 때문에 발열체크 하는 데 주말은 엄청 밀릴 것 같아요 참고하세요!!!)

강화도 카페 탐방 첫 번째:숲길따라

먼저 찾아서 간 곳은 숲길따라 입니다 ㅎㅎㅎ

흰둥이가 검색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외관은 보시는 바와 같이 아주 깔끔합니다!! ㅎㅎ

실내도 기대가 제법 됬어요 ㅎㅎ

주차장은 매우 넓습니다~~~

코로나와 평일 치고는 차가 제법 있는 편이였어요!!

(그래서 더욱 기대를 했습니다 ㅎㅎ)

실내는 외관과 같은 우드 풍으로 깔끔하고 넓었어요!!

지금은 약간 사람이 빠진 모습인데 점심 시간에는 꽤 있었습니다!!

앞에 정원은 이런식으로 의자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전망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ㅎㅎ

다만 아직은 3월초라 밖에 계시는 분들은 없었어요 ㅎㅎ 

(저희처럼 간혹 사진 찍으시는 분들정도??)

계단으로 올라가면 루프탑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요 ㅎㅎ 

여기서 보는 전망도 나쁘진 않았어요

석양보면 이쁠 것 같아요 ㅎㅎ

(뒤에는 흔들의자도 하나 있었는 데 흰둥이가 편하다고 하네요 ㅎㅎ)

강화도 카페 탐방 두 번째:바다보다

숲길따라에서 나와서 밥을 먹으러 가는 도중에 이쁜 카페가 하나 더 있길레

호기심에 들어가 봤습니다 ㅎㅎ

바다보다 카페인데요~~ 약간 늦은 저녁에 조명도 이쁘고 

차도 많이 세워져 있길레 들어가 봤습니다 ㅎㅎ

실내에는 빵 종류와 기타 이탈리안 푸드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아래 실내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층은 기존 카페처럼 아늑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라서 

커플이나 혼자 오셔서 공부하시는분들이 계시면 좋을 것 같았어요!

2층의 경우는 테이블자리와 분리된 공간의 자리가 있어서

모임이나 수다떨고 놀기 좋은 공간으로 형성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메뉴들 사진인데요~~

(음료 메뉴는 못 찍었는데 가격이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되진 않았어요!!)

디저트 가격은 약간 비싸다면 비쌀 수 있지만 먹음직스러웠어요 ㅎㅎ

(저희는 딸기 밀푀유 페스츄리 하나 사와서 먹어봤는데요

크림이지만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구 밀푀유 치고는 가격도 괜찮았어요!)

가격이 안나왔네요!! 대략 5~6000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옆에 시식으로 나와있는 무화과,먹물치즈 빵 먹어봤는데

흰둥이는 효모빵이라 먹었을 때 밀가루 빵보다 거부감이 없고 맛있다고 했어요 ㅎㅎ

(이미 밀푀유를 사서 사지는 않았어요 ㅎㅎ)

그리고 밀푀유 계산할 때 주문한 샐러드가 나와있어 

살짝 봤는데 엄청 먹음직스러웠어요!!

(메뉴는 물어보지 못했는 데 샐러드 및 기타 이탈리안 요리류는 12000원정도 가격이였어요!!

가격대비 정말 양도 많고 푸짐해 보이더라구요)

~~~~~~~~~~~~~~~~~~~~~~~~~~~~~~~~~~~~~~~~~~~~~~~~~~~~~~

오늘은 강화도에서 카페 두 곳을 비교해 봤는데 흰둥이도 저도 다음에 다시오면 "바다보다"로 오자고 의견이 일치했어요!!

일단 숲길따라는 생각보다 손님도 많고 독립된 편안한 공간이 없었구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봄이나 여름에 오면 숲길따라의 테라스도 많이 이쁠 것 같긴하네요!!)

베이커리라던지 서브 메뉴의 구성도 선택의 제한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음에 강화도에 다시 온다면 바다보다 2층 쇼파자리에서 넷플릭스라던지 회사 자료들 볼 것 같아요!!

이상 강화도 카페 비교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요